저의 어릴 때 꿈은 누구나처럼 이꿈 저꿈을 꿈꾸는 때 였습니다.
그런데 그중에 유난히 골퍼가 되고 팠습니다.
푸른 잔디위에 하얀공을 올려놓고
하늘을 향해 힘껏 휘두른다 생각하면 가슴이 설레었습니다.
나이가 좀 들면서 선생님이 되고팠다가 청년이 되면서
어느덧 성공을 꿈꾸게 되었습니다.
부요해 지고 떵떵 거리는 성공이
인생 최대의 꿈이 되었습니다.
하나님을 알고 가까워 지면서
이제 내 꿈은 하나님의 도움으로 성공하는 것이 되였습니다.
그런데 실패와 좌절과 허무를 지나 하나님의 은혜로, 은혜로
삶의 비밀을 조금씩 깨달기 시작 했습니다.
제 꿈도 조금씩 변하기 시작 했습니다.
성공과 부와 명예에서 조금씩 거리가 생기기 시작 했습니다.
이제 제꿈은
날마다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살며
그분의 호흡을 느끼며 음성을 들으며 살고픈 것입니다.
주님의 호흡을 생각하면 아~ 가슴이 설렙니다.
내 인생의 가장 큰 꿈은
바울이 그랬듯이 "나는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"
이제 내꿈은
이땅에 많은 업적을 바라고 많은 소유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
주 예수를 위한 고난의 흔적을 가지며
그 흔적을 세어보며 자랑하며 살고 싶습니다.